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내용이 유리되지 않고 종합적으로 사고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통합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흥미와 내면적 욕구, 발달 단계 등을 고려하여 삶에 필요한 지식이나 경험을 중심으로 배움의 내용을 새롭게 구성하여 자기 주도적으로 자아와 인격이 통합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1 ) 통합형 교육과정 운영
2 ) 삶과 배움이 하나 되는 교육
수업을 통해서만 배움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학교의 일상, 문화전체가 주요한 배움의 과정이다. 공강 시간, 생활관생활, 동아리 활동, 주를 여는 시간, 움직이는 학교, 간디문화, 일상의 회의(가족회의, 생활관회의, 학년회의, 프로젝트 회의 등), 각종 만남(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등을 통해서 함께 살아가는 연습을 한다.
3 ) 자립과 체득의 교육
스스로의 행복을 찾고 지켜나갈 수 있는 정신적?육체적 건강과 자신의 삶을 스스로 꾸릴 수 있는 기초적인 식의주(농사, 목공, 음식, 옷 만들기, 집짓기 등) 해결 능력을 몸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이 과정을 필수과정으로 한다. 관심이 있는 부분에 더욱 심화된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심화과정과 작업장이 있으며, 나아가 상생의 경제에 대한 전망을 세우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과 프로젝트 활동, 대안적 길 찾기 과정 등이 있다.
4 ) 사회 참여를 통한 배움
학교에서 수업이나 책을 통해서 배우는 것 이외에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이해하고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교 밖 체험 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는 움직이는 학교(Moving School), 테마 답사여행, 문화체험, 봉사활동, 사회참여, NGO 체험, 공동체 체험, 인턴십 등이 있다.
– 교육 과정은 ‘더불어 사는 과정’과 ‘스스로 서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 이수구분은 ‘필수’,’선택’으로 하며 평가는 ‘이수’와 ‘미이수’로 구분한다.
–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위해 학생 스스로 ‘개인프로젝트’와 ‘학생수업’을 개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