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적 만남, 친밀감 있는 소통을 통하여서만 비로소 인간은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 교사와 학생간의 진정한 인격적, 영적 교류가 이루어지는 사랑의 관계는 자신을 치유하고 긍정하게 하며 스스로 원하는 것을 찾아 나서서 배우는 자발성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참된 배움은 자발적인 동기와 행위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온갖 억압과 규제로부터 벗어난 자발적인 배움이 이루어지면 더 큰 가치를 획득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인격적 만남, 친밀감 있는 소통을 통하여서만 비로소 인간은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 교사와 학생간의 진정한 인격적, 영적 교류가 이루어지는 사랑의 관계는 자신을 치유하고 긍정하게 하며 스스로 원하는 것을 찾아 나서서 배우는 자발성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참된 배움은 자발적인 동기와 행위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온갖 억압과 규제로부터 벗어난 자발적인 배움이 이루어지면 더 큰 가치를 획득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개인의 자유뿐 아니라 타인의 자유를 존중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며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은 아픔과 모순이 있는 현실을 극복하는 희망이 된다. 적응하기 위한 인간이 아니라 살고 싶은 세상을 만들어가려는 변화의 주체가 되기 위해 가치를 나누고 실험하는 것이 공동체교육이다.
1) 전인적인 사람 : 몸과 마음과 영혼이 골고루 성숙되고 조화로운 사람
2) 공동체적 사람 : 이웃과 협동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
3) 생태적인 사람 : 자연을 아끼고 자연의 일부가 되어 살아가는 사람
이 같은 교육목표는 단순히 이론으로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 삶을 혁명적으로 새롭게 시작해 나갈 때 비로소 실현될 수 있다고 본다.
1. 제천간디학교는 충북 제천시 덕산면 약초로 561(선고1리 92-3)에 위치한 비인가 대안학교이다. 간디의 불복종 정신으로 기존 교육에 순응하지 않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학교라는 울타리를 넘어서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현장교육을 중시하며 아울러 21세기의 화두인 생명과 평화 교육을 강조한다.
2. 중고 통합 6년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생들은 기숙사에서 인격적인 배려와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 생활을 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해서 학생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아 대안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
3. 교사와 학생의 친밀한 관계를 위하여, 또 학생들 사이의 정서적 교감을 위하여 인간적인 규모의 작은 학교를 지향한다. 서로 존중하고 보살피는 공동체속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자신이 가치 있는 존재로 느끼면서 삶의 주체로서 설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민주시민으로 사는 것을 경험하게 한다.
4.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학교로서 배움을 삶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마을의 살림살이를 통해 세상의 이치를 구체적으로 배운다. 배려와 돌봄, 평화와 생명의 가치들을 마을 속에서 실천하면서 자치 마을을 만들어 가며, 세계와 소통하며 연대할 수 있게 한다.